• 현장예배 연기 (8/2/2020)

    June 28, 2020

    7월 첫째주로 예정되었던 현장 예배를 안전상의 이유로 8월 첫째주(8/2)로 연기합니다. 상황이 조금 더 안정적일 때 현장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 한달 온라인 예배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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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2020 현장 예배 실시에 관한 공고

    June 20, 2020

    • 일리노이 주가 6월 26일 금요일부터 Phase 4에 들어감에 따라, 저희 교회도 현장예배를 실시하려고 합니다.
    • 첫 현장 예배는 7월 첫주일인 5일 주일 예배 부터이며, 새벽예배와 금요예배는 당분간 계속해서 개인적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 현재 교회 출석 여부에 대한 Survey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도 참석 여부를 알리지 않으신 분은 이번 주 안에 박현수 목사 개인 카톡이나 메세지로 연락해 주시기 ... READ MORE
    • 고난주간 묵상: 유월절 어린양 예수

      April 12, 2020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성경: 마가복음 14장 12-16절

      제목: “유월절 어린양 예수”

      찬송: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유대인들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절기 중에 유월절과 무교절이 있습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은 하나의 절기와 같습니다. 유월절은 단 하루이지만, 유월절 바로 다음 날부터 7일 동안 지키는 절기가 무교절이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노릇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시기 위해서 애굽에 열 번째 재앙을 내리셨던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애굽의 바로가 마음을 강퍅하게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주지 않자, 하나님은 애굽의모든 장자를 죽이셨습니다. 그러나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의 집은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는 천사들로 넘어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넘어간다’는 의미의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무교절은 유월절 이후 이스라엘이 급하게 출애굽하기 위해서 누룩을 넣지 않고 쉽게 구운 무교병을 만들었습니다. 무교절은 그 때 만들어 먹던 무교병을 먹으며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이 유월절의 어린 양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 어린 양을 죽여 그 피를 문설주에 발라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죄로 인하여 영원한 죽음을 맞게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보혈을 흘리셨고, 그 보혈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출애굽의 유월절 사건은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곧 유월절의 어린 양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유월절 만찬을 준비히기를 원했습니다. 만찬을 할 마땅한 장소가 없었던 제자들은 어디에서 유월절 만찬을 먹을 것인지 막막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인데, 그 사람에게 ‘유월절 음식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면 만찬을 위해 준비한 큰 다락방으로 인도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친히 유월절만찬을 준비하셨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준비하여 얻는 것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죄를 사하실 유월절 어린 양이 되어 주시고,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사 모든 잔치를 마련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우리의 노력으로 하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곧 하나님은 우리가 “아버지,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이렇게 고백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보며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제가 잘 하겠습니다. 그저 약간의 도움이 필요할 뿐입니다!” 이렇게말합니다. 그리고는 내가 드러나고, 내가 영광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열심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지 않습니까?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온전한 굴복이요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홀로 영광 받으시기 원하십니다. 고난 주간은 우리를 위해 대신 고난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함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는 주간입니다.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셨음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을하기보다,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은혜들을 알고 묵상하는 일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항상 겸손하며,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올려 드리는 하이랜드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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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주간 묵상: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April 9, 2020

      2020년 4월 9일 목요일

      성경: 마가복음 12장 13-17절

      제목: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

      찬송: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미국에서는 부활절과 함께 같이 오는 날이 있습니다. 곧 세금 보고 마감일입니다. 이번 년에는 Covid-19 으로 인해서 세금보고 마감일이 미루어졌지만, 원래대로라면 4월 15일이 세금 보고 마감일입니다. 부활절 즈음에 항상 세금 보고 마감일도있습니다. 세금은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금을 안 낼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한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루는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은 “바리새인과 헤롯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예수님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아니한지’를 물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이스라엘의 율법을 중시하는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로마에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많았습니다. 반면에 헤롯당은 정치적 권력을 얻기 위해서 로마와 타협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로마에 세금을 바치는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이 함께 예수님을 찾았다는 것은, 예수님이 이렇게도 저렇게도대답하시지 못하도록 만들려는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아닌지에 대해서 대답하지 않으시고, ‘이 세상은 우리의 본향이 아님’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라’ 하시고는 이것이 ‘가이사의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곧 이 세상이가이사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을 잠시 악의 세력에 빼앗겼지만, 우리의 열심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때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들은 하늘로 들려 올라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죄 많은 이 세상은 결코 우리의 집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이 세상에 나와 있는 나그네들입니다. 베드로는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벧전 2:11). 나그네들은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의 법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습니다. 다만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의 법을 따를 뿐입니다.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잠시 머물다 갈 곳이기 때문입니다. 머무는 곳의 법을 따르는 것은, 법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이 우리의 영원한 본향이 아님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과 미국은 선거철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누구를 지지해야 할까요? 사람들은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해서 투표를 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시면 바리새인과 헤롯당원이 함께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한쪽은 정부에반대하는 사람들이고, 한쪽은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이들이 예수를 반대하는 일에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러합니다. 이들은 이 세상을 좋은 세상 만들고자 노력하지만, 예수를 반대하는 일에는 하나가 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았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잠시 세상에 머물다가 가는 하늘나라 시민들입니다. 세상을 바꾸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지 하늘나라 시민으로서의 삶을 세상에보일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본향을 바라보며,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이는 이 세상에서의 형통함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하늘나라 본향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고난 주간을 맞이하여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는것이 세상에서의 복을 받기 위함이라면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기념하는 것은, 우리가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는 것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잠시 세상에 머물다가 본향으로 돌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사시기를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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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주간 묵상: 포도원 농부들의 착각

      April 8, 2020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가니라.

      누군가가 우리를 초대하여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때에, 우리는 그 음식을 맛보고는 음식 만든 사람에게 묻습니다; “이거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 

      음식 만든 사람에게서 레시피를 들어보지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이야기합니다; “저랑 친하게 지내요!” 

      사람마다 재능이 다 다릅니다. 동일한 레시피를 가져도 같은 음식 맛을 반드시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하게 맛있는 음식을 자주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 잘 만드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타국에 갔습니다. 그런데 농부들은 이 포도원의 소출을 주인에게 주고삯을 받는 것보다는 포도원 전부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농부들은 주인이 포도원 소출을 받기 위해 보낸 종들을 때리고 능욕하고 심지어는 죽였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급기야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포도원의농부들이 그래도 주인의 아들 만큼은 존대하리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포도원 전부를 가지고 싶었던 농부들은 주인의 아들을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습니다.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이렇게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상속자를 죽인다고 해서 포도원이 농부들의 것이 되는 것이 결코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포도원 주인이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농부들은 진멸되었고, 포도원은 다른 사람에게주어진 바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영원한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되려고 합니다. 선행을 행하고, 종교 생활을 열심히 함으로 하늘나라를 상속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는 하늘나라의 기업을 상속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격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가 우리 안에 사심으로 우리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상속자가 됩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 거하는 것 만이 아름다운 포도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사람들은 예수님을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습니다. 십자가에서 힘 없이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건축자의 버린 돌을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셨습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멀리하고 스스로 노력함으로 영원한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얻을 수 없습니다. 고난주간이라고 해서, 육체에 고난을 더함이 우리의 공로가 되지 않습니다. 고난주간을 지내면서,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이우리에게 유일한 소망이 됨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노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만이 유일한 길이 되심을 깨닫게되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소망하십시오.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 만이 사시기를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시는 한 주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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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주간 묵상: 잎사귀 무성한 무화과나무

      April 8, 2020

      2020년 4월 7일 화요일

      성경: 마가복음 11장 12-18절

      제목: “잎사귀 무성한 무화과나무”

      찬송: 442장 저 장미꽃 위에 이슬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무화과는 초봄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해서 가을이 되면 아주 맛있는 열매로 익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맛있게 익은 열매는 가을에 얻을 수 있지만, 초봄에 맺히는 열매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화과나무에 잎사귀가 생기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열매도 또한 기대하기 마련인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시장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때마침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셨고, 잎사귀가 있기 때문에 무화과 열매 또한 기대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가서 보신 즉 잎사귀외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열매 없는 이 무화가나무를 저주하셨고, 후에 이 무화과나무는 뿌리째 말라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성전 안에는 “돈 바꾸는 자들과 매매하는 자들”로 가득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지 장사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모두 맡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전이 기도하는 집인 것은 성전 안에 하나님께서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영이시고 사람이 지은 집에 거하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은 성전을 백성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거처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기도하는 곳이어야지, 장사하는 장소일 수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성전은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아름답고 웅장했습니다. 마치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 처럼……. 그러나, 그곳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하기 위해서 성전에 나온 것이 아니라, 그저 종교적의식을 행하기 위해 성전에 나왔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결국 분노하셨고, 무화과나무는 뿌리째 말라버렸으며, 성전은 돌 하나도 남김없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를 믿는 자들 안에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거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은우리 안에 있으며, 성경은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삶을 맡기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없다면, 우리의 수 많은 종교적 행위들은 그저 무성한 잎사귀에 불과하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열매를 드릴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결국 뿌리째 말라버리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만 화려한 성전은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고난 주간을 지내면서, 그저 육체를 괴롭게 함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은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와 같고, 겉보기에만 화려한 성전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십시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열매를 요구하실 때에, 언제든지 열매를 내어드릴 수 있는 하이랜드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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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주간 묵상; “나귀를 타신 예수님”

      April 6, 2020

      2020년 4월 6일 월요일

      성경: 요한복음 12장 12-19절

      제목: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

      찬송: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사람들이 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한다면, 그래서 말을 해도 알아듣지 못한다면 그 마음이 어떠하겠습니까? 예수님은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겸손하시기 때문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슥 9:9). 예수님은 왕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하다면 멋지고 훌륭한 말을 타셔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세상의 왕들과는 다른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정치적인 독립과 지상의 낙원을 만들어줄 왕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다는 소문이 일자 사람들은 예수님이 바로 자신들이 기다리던 메시야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이렇게 외쳤습니다. “호산나”는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정치적인 독립과 지상의 낙원을 만들어 주시기 위해 오신 왕이 아니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 가운데서 구원하실 구원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 만드시기 위해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18:36).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셔야 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사 우리가 당할 형벌을 당해야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세상적 영광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 고난으로 들어가는 첫관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바닥에 옷을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지금도 사람들은 여전히 ‘호산나’를 외칩니다. 예수가 우리의 왕이심을 고백하며 소리칩니다.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우리도예수님처럼 고난에 동참하자고 외칩니다. 금식을 하고 일주일간 금욕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종교적인 행위들이 세상의 복을 받기 위한 것이라면, 이천여 년 전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던무지한 백성들과 다를 것이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우리를 바라보시며 마음 아파 하실 것입니다.

      고난 주간을 지내면서 육체적 고통을 경험하는 것보다는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본향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세상의 욕심들을 내려놓기를 소망해야 하겠습니다. 

      2020년 3월 22일 부터 다음 공지가 있을 때까지 주일예배는 온라인으로만 드립니다.
      교회 웹사이트 www.highlandchurch.com으로 들어오셔서 하단부에 있는 Youtube를 클릭하시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실 수 있습니다.
      영어 예배는 주일 오전 10시에 시작이 되며
      한어 예배는 주일 오전 11시30분에 시작이 됩니다.
      주일학교 예배는 미리 녹화된 주일 설교가 제공되며, Craft idea가 제공될 것입니다.
      헌금은 교회로 Check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Payable to “Highland Church”
      820 S. Milwaukee Ave. ... READ MORE

    • 3/15/2020 지혜롭게 대처합시다!

      March 15, 2020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신천지로 인해서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서 사람들이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우리는 신천지가 아니며 신천지와는 다르다’ 라고 아무리 외쳐도 사람들은 그저 우리를 동일한 종교 단체로 바라볼 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울의 어느 교회가 수련회를 가졌다가 집단 감염되는 일이 발생해서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좋지 않고, 강제적으로라도 주일 예배를 금지시켜야 ... READ MORE

    • 3/8/2020 잘 극복합시다!

      March 8, 2020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미국 안에서의 확진자가 229명, 그리고 사망자가 1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동안 미국에는 확진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그 동안은 검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고, 검사가 시작되면서 확진자의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불행히도 이 숫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트에는 물과 휴지, 손세정제가 바닥이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 예배나 여러 모임들을 취소해야 하지 않느냐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