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2020 제자 삼읍시다!

    January 12, 2020

    2020년 우리교회의 표어는 “내 증인이 되리라!”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노력해서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은혜로 구원을 얻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나를 사용하시도록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우리의 책임이 아닌 성령의 역사를 말씀해주시는 것이라고 해서 ... READ MORE

  • 1/5/2020 내 증인이 되리라!

    January 6, 2020

    우리의 신앙은 우리의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택하심입니다(요 15:16).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주신 것입니다(요일 4:10, 19).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기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엡 2:4).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사, 우리로 믿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 생활은 우리의 의지와 열심과 수고를 통하여 얻은 열매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심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 READ MORE

  • 12/29/2019 빛을 잃지 않았습니까?

    December 29, 2019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기 이전, 이 세상은 깜깜했습니다. 창세기 1장 2절에 보시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일 먼저 “빛”을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장 3절에 보시면,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본래 깜깜한 것입니다. 깜깜한 세상을 밝히는 것은 빛입니다. 빛이 있으면 그 공간은 밝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빛이 없으면 그 공간은 다시 깜깜해집니다. 방은 원래 어둡습니다. 그런데 불을 켜면 빛으로 인해 ... READ MORE

  • 12/22/2019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December 22, 2019

    요즘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아들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니,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학교 다녀 와서는 책도 좀 읽고 공부도 좀 하라고 하면 학교에서 오랜 시간 공부를 했기 때문에 집에서 더 공부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제는 화를 내며 말하기 때문에 싸움이 커질까 싶어 내버려 두어야 합니다. 주말이면 밥도 안 먹고 게임만 하는 모습이 꼴 보기가 싫습니다. 말을 걸면 ... READ MORE

  • 12/15/2019 누가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December 15, 2019

    아이들 중 하나가 엄마가 만지지 말라고 한 것을 만졌는가 봅니다. 엄마가 ‘누가 만졌는지’를 묻습니다. 그러나 대답이 없습니다. 누가 만졌는지를 계속 물었더니 모두 자기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엄마는 얼굴만 봐도 압니다. 심증이 가는 아이에게 계속 물었더니 자기가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만지지 말라는 것을 만진 것보다도, 거짓말을 한 것 때문에 혼이 납니다. 아이가 큰 소리로 웁니다. 왜 거짓말을 했는지 물으니 그저 다시는 안 그러겠다면서 ... READ MORE

  • 믿는 자임을 나타내십시오!

    December 8, 2019

    12월입니다. 이제 2019년도가 끝나간다는 말입니다.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곧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12월이 되면 모임이 많아집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여러 단체들이 송년 잔치를 계획할 것이기 때문에 각종 모임에 참석하시는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동창회 모임, 운동 단체 모임, 사회 봉사 모임, 등등, 연말에는 각종 모임들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그런 모임들에 가시면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가벼운 도박을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길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전혀 ... READ MORE

  • 12/1/2019 지혜로운 말을 합시다!

    December 1, 2019

    젊은 소설가들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단어 여섯 개로 소설을 지어서 사람들을 울릴 수 있다면 헤밍웨이가 이기게 되는 내기였습니다. 물론 내기는 헤밍웨이가 이겼는데, 헤밍웨이는 이렇게 썼다고 합니다;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아기 신발 팝니다. 한번도 신지 못했습니다!’ 이런 의미의 글을 쓴 것입니다. 아기 신발인데 한번도 신지 못했다는 것은, 아기가 신발을 신어 보기 전에 죽었다는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는 ... READ MORE

  • 11/24/2019 감사가 많아지게 합시다!

    November 24, 2019

    감사절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감사를 표현해야 하지만, 어떻게 표현한다고 해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감사절에는 ‘내가 감사를 다 표현할 수 없으면, 감사가 더 많아지게 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곧, 나 혼자 만의 감사로는 부족하니까, 나 아닌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가 많아지게 하는 방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로 몇 주 전에 함께 생각해본 말씀입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 READ MORE

  • 11/17/2019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November 17, 2019

    지난 주에 PCA 총회 국내 선교부에서 주관하는 목회자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컨퍼런스의 공식 명칭은 “Church Planting and Renewal Conference 교회 개척과 갱신 컨퍼런스” 입니다. ‘교회를 개척하시려나? 왜 교회 개척 컨퍼런스를 가셨지?’ 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교회를 개척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교단에서는 교회 개척을 전도의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혁주의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개척하여, 그 지역에서 예수 믿기로 작정된 자들을 불러 모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혼자의 힘으로 개척하는 것이 어렵기 ... READ MORE

  • 11/10/2019 권리 아닌 의무를 생각합시다!

    November 10, 2019

    목사로서 설교하기가 꺼려지는 주제가 하나 있다면 “돈”입니다. 일반 헌금이든지, 혹은 구제를 위한 특별 헌금이든지, 돈을 주제로 설교하는 것은 언제나 꺼려집니다. 돈을 주제로 하는 것이 꺼려지는 것은 바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왜냐하면 목사가 돈을 밝히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사역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자칫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이 오히려 헌금을 요구하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