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7/2022 “누리지 못하면 소용 없습니다!”

    July 16, 2022

    시카고가 세계 최고 도시 2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업체인 ‘타임아웃’이 각 도시의 예술과 문화, 음식, 비용, 대중교통, 공원 등을 평가한 결 과 1위인 스코틀랜드의 에딘버그를 제외하면 시카고가 세계에서 최고로 좋은 도시라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대부분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지만, 시카고 교외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니, 우리가 사는 곳이 최고로 좋은 도 시 중 ... READ MORE

  • 7/10/2022 “주님 품은 안전합니다!”

    July 10, 2022

    지난 주 안부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독립기념일, 하이랜드 파크(Highland Park)에서 일어난 Mass Shooting 사건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거나 혹은 이웃 마을인 시카고 교외에서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 교회 이름이 하이랜드 장로교회 이기 때문입니다. 사건이 하이랜드 파크에서 일어났다고 하니, 혹 우리 교회 주변에서 일어난 일은 아닌가 하여 안전한지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제가 사는 곳은 버논 힐스이고, 교회도 하이랜드 파크에 위치하지 않기 ... READ MORE

  • 7/3/2022 “모두 맡기면 됩니다!”

    July 2, 2022

    운전을 하고 가는데 길이 하나로 합쳐진다는 사인이 보였습니다. 한참 전부터 오른쪽 깜빡이를 켜고 주위를 살폈습니다. 옆쪽으로 달려오는 뒷 차와의 거리는 꽤 멀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차선을 바꾸고 들어가는데, 뒷 차에 탄 할아버지가 속력을 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급기야 제 뒤에 와서 크락션을 길게 누릅니다. 백미러를 통해서 미안하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랬는데도 계속 크락션을 울리며 따라오다가 옆 차선으로 가더니 저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올려보이며 ... READ MORE

  • 6/26/2022 “좁은 길을 가고 있습니까?”

    June 25, 2022

    이번 PCA 총회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것들 중의 하나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의 교계의 상황입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서 문을 닫은 교회들도 많고, 강단 을 떠난 목사들도 많으며, 교회를 떠난 성도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단의 경우, 문을 닫은 교회들도 많지만, 어려움 중에서도 새로 개척한 교회들이 많아 서 교세가 그리 크게 줄어들지는 않은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 READ MORE

  • 6/19/2022 “총회에 갑니다!”

    June 18, 2022

    우리가 소속된 교단인 PCA 총회가 Birmingham, AL에서 열립니다.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는 1973년 자유주의 물결에 반대하여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중시하는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고자 태동하였습니다. 2022년 현재, 북미 지역에 88개의 노회, 약 1600 교회가 소속되어 있고, 5,000명 이상의 목사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약 40만의 성도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약 10%가 한인들로서, 9개의 한어 노회, 215개의 한국 교회에 약 700여명의 한인 목사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교단의 한 부분입니다. 이번 ... READ MORE

  • 6/12/2022 “은혜를 자랑하십시오!”

    June 11, 2022

    Google과 Apple에 자꾸 “Pride Month” 알림이 뜹니다. 6월은 Pride Month 라고 합니다. Pride Month란 동성연애자들을 위한 달로, 동성연애자인 것을 부끄러워 말고 자랑스러워 하라는 의미에서 재정된 것입니다. 원래는 동성연애자들의 ‘날’로 기념하다가, 점점 커져서 ‘한달’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Pride Month는 1999년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 의해 ‘Gay & Lesbian Pride Month’로 재정되었다가, 2009년부터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의해 ‘LGBT Pride Month’로 재정되었습니다. B는 양성애자, T는 성전환자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또 2021년에는 바이든 ... READ MORE

  • 6/5/2022 “하나님을 묵상하십시오!”

    June 4, 2022

    세상이 참 악해졌습니다. 텍사스 주 유발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있은 이후, 계속해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 건 씩 총격사건과 살인사건의 소식이 들려오는데, 그 이전부터 그랬는데 그동안은 보도가 안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요즘 들어 그런 일들이 더 많아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제는 안전한 곳이 없고, 우리도 언제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 READ MORE

  • 5/29/2022 “전도사님이 사임하십니다!”

    May 28, 2022

    중고등부를 담당하시던 유은석(Peter) 전도사님이 오늘부로 사임하십니다. 전도사님은 이번 여름에 신학교를 졸업하셨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시던 중에 뉴질랜드로 이주하시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의 한 교회에서 사역하시게 되었으며, 그곳에 결혼을 약속한 여자분이 계셔서 아마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전도사님의 앞날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교회는 새로운 전도사님을 모셔야 합니다. 하지만 전도사님을 청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신학교에 진학하는 사람의 수가 줄었습니다. 우리교회 옆에 있는 트리니티 ... READ MORE

  • 5/15/2022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May 14, 2022

    지난 화요일 PCA 한인중부노회 안의 일리노이 시찰회 목사 부부 모임이 있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한번씩, 그 동안 수고하신 사모님들을 대접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이지 못하다가, 이번에 3년 만에 모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몇몇 가정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지난 주에는 어느 교단의 총회가 시카고에서 있었는데, 총회에 참석하신 목사님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을 알려 왔습니다. 아마도 총회로 많은 인원이 모이다 보니 감염이 ... READ MORE

  • 5/8/2022 “기도는 사명입니다!”

    May 7, 2022

    토요일 새벽기도회 때의 말씀 주제는 ‘기도는 우리의 사명’이라는 것이었습니 다. 에스라는 성전의 일꾼들을 데리고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2차 귀환했습 니다. 그런데 바벨론에서 이스라엘까지의 길은 멀기도 하고 위험했기 때문에, 일행을 보호해줄 마병과 보병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바사의 왕에게 마병과 보병을 구하지 않았고, 대신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는 그가 전에 왕에게 ‘하나님은 그를 찾는 자에게 선을 행하신다’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