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18 – 이미 마음은 정했습니다!

    June 4, 2018

    지난 주에 아이들과 볼링을 쳤습니다. TV에서 볼링 치는 장면을 보고는 아이들이 원해서 오랫만에 온 가족이 나가서 볼링을 쳤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저녁으로는 맥도날드를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오랫만에 온 가족이 즐기러 나왔으니 볼링을 치고 나면 맥도날드를 가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민 1세대라 밥이 좋았습니다. 집에 이미 끓여놓은 찌게도 있으니 집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볼링을 치는 ... READ MORE

  • 5/27/18 – 인계되었습니다!

    May 28, 2018

    살면서 마음에 의지가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바라보며 따라갈 수 있고, 마음 힘들 때 의지가 되는 사람들입니다. 저에게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목회자로 살다보니, 목회자로서의 삶의 모범이 되고, 언제든지 목회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그런 분들입니다. 그런데, 올 여름에 저의 의지가 되셨던 두 분이 시카고를 떠나십니다. 그 중 ... READ MORE

  • 5/20/18 – 이렇게 기도합시다!

    May 21, 2018

    ‘기도해야할 때’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한국의 정치적 상황도 그렇고,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 때문에 사람들은 기도해야 함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만나서 평화무드를 조성하고, 미국과 북한의 정상들이 만나서 비핵화를 논의하는가 싶더니, 또 다시 어긋나는듯 합니다. 택사스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또 총기사건이 일어나서 아직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미국 대사관 이전으로 인해서 폭동이 일어났고, ... READ MORE

  • 5/13/18 – 뒤 따라갑시다!

    May 14, 2018

    아이들 키우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자녀가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내 자녀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너무 많거나, 혹은 ‘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 READ MORE

  • 5/6/18 – 조금씩 자라갑니다!

    May 7, 2018

    부모의 눈에 자식은 항상 어리기만 합니다. 팔순 노인이 환갑 지난 아들에게 ‘길 조심하라’고 외출 때마다 이야기하는 것처럼, 자식은 언제나 어리게만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어리게만 보이는 자식도, 가끔 이야기를 해보면 ‘자라고 있구나!’ 이렇게 느낄 때가 있습니다. 약 1년여 전에 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 READ MORE

  • 4/29/18 –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April 29, 2018

    남과 북의 최고 지도자들이 만났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방 위원장이 드디어 정상회담을 가졌고,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하여 합의를 했습니다. 아마도 지난 한 주간의 가장 큰 화제거리가 남북의 정상회담이었을 것이고, 이제 앞으로도 몇 주간은 합의 사항을 놓고 의견들을 나눌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를 두고 잘된 일이라고 환호하시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걱정하시는 ... READ MORE

  • 4/22/18 – 마음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April 23, 2018

    “기도해주세요!”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듣고, 또한 자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든지, 혹은 어떤 큰 일을 앞두고 있을 때에, 협력기도(중보기도)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를 부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다든지, 하나님의 계획을 변경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간절하며, 얼마나 감동적이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보시고 마음을 바꾸시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 READ MORE

  • 4/15/18 – 성경이 중심입니다

    April 16, 2018

    지난 주간에 PCA 한인 중부노회 정기회가 있었습니다. 약 50여명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모여, 여러 가지 사무를 처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고시에 응시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세분의 집사님들이 장로 고시를 치렀고, 3분의 전도사님들이 전도사 고시를 치렀습니다. 전도사 고시는 Undercare Examination이라고 하는데, 전도사님들이 노회의 소속이 되어, 노회의 지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분의 전도사님들이 강도사 고시를 보았습니다. ... READ MORE

  • 4/8/18 – 노회가 열립니다

    April 9, 2018

    교회들은 교회를 치리하는 정치 형태나, 믿는 교리에 따라서 여러 교단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흔히들 아시는 장로교와 감리교의 큰 차이는 정치 형태의 차이입니다. 감리교는 지역을 감독하는 감리사가 일을 결정하는 중앙집권적인 정치 형태이고, 장로교는 교회를 대표하는 장로들이 모여서 헌법을 만들어 치리하는 민주적 정치 형태입니다. 그리고, 같은 장로교라고 해도, 믿는 교리에 따라서 여러 교단으로 나뉘게 됩니다. 우리 교회는 PCA(Presbyterian ... READ MORE

  • 4/1/18 –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April 3, 2018

    2016년에 시카고 프로야구팀 컵스가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08년에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한 뒤로, 한번도 우승하지 못하다가 10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시카고는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저는 승부가 불안불안해서 TV를 시청하지 못하고 일찍 잠이 들었는데, 밤 12시쯤 울리는 폭죽 소리를 듣고 시카고가 우승했음을 알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고, 제 지인은 시카고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