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며 삶의 목적입니다. 특별히 주일예배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신 계명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새로운 안식일이 된 주일에 성도가 반드시 지키려고 힘쓸 의무입니다. 그리고 예배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경꾼처럼 예배를 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총회는 예배의 모범을 제시하는데 예배에 적합한 기본 요소들은 “성경봉독, 시와 찬미로 노래함, 기도 드림, 말씀 선포, 헌금 봉헌, 신앙고백, 성례 집행” 등입니다. 이는 법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아니지만, 이를 지키는 것이 신앙에 도움이 되며, 이를 토대로 총회가 예시한 예배의 순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 저희는 헌금 봉헌을 하기는 했지만, 실제적으로 드림의 시간을 가지지 못했고, 참회의 기도와 결단의 기도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해부터는 예배의 순서를 조금 변경하였습니다. 먼저 찬양 후 ‘참회의 기도’ 순서를 넣었습니다. 이 시간은 성도들이 지난 일주일 간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지 못한 삶과 여러 가지 죄들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봉헌 시간이 있습니다. 헌금 바구니를 돌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처럼 예배당에 들어오시면서 헌금함에 헌금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예배 중에 헌금한 것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순서를 가지려고 합니다. 봉헌 위원이 되시면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교 후 결단의 기도 시간이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도 ‘그래서 어찌하겠다’는 결단이 없으면 쉽게 잊혀지게 됩니다. 말씀 듣고 결단하여 삶을 주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진실한 예배가 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