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는 MBTI 라는 것이 유행합니다. MBTI는 일종의 성격과 성향 Test 인데, 한국 사람들은 만나면 MBTI 가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외향적인지 내성적인지, 감성적인지 사고형인지 등을 묻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정확하지 않은 것은, 사람들은 자신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적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형으로 대답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볼 때에는 외향적인데, 내성적인 것으로 시험의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제가 수련회든지, 세미나든지, 몇 차례 출타를 하는 이유는 제 자신과 목회에 대하여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기 위함입니다. 목회의 현장은 다르지만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목회자들이 서로의 삶을 나누고 목회의 경험을 나눌 때에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됩니다. 총회 한인 목회자들의 소그룹인 P2P에는 80여명의 목회자들이 가입해 있고, 소그룹 인도자는 열명입니다. 이번에 열명의 인도자들이 Lake Tahoe에 모여 나눔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쉼과 회복이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잘 안다고 자신하지만 사실은 잘 알지 못합니다. 관계를 넓히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 더욱 성숙해지고자 힘씁시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