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습니다. 두 명이 죽고 세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이 사건이 한인 사회에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한인 마트에서 한인이 다른 한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가해자나 피해자가 모두 한국 사람입니다. 한인 사회는 이런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가끔 범죄의 피해자가 되기는 했어도 한인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드물었고, 총격 사건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래서 충격입니다. 그런데 달라스 한인 사회의 분위기는 오히려 가해자를 동정하고 피해자들을 비난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세한 상황이야 알 수가 없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가해자가 오히려 그동안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어 왔고,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괴롭게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죽이는 범행을 저질러서야 되겠습니까? 그런데 피해자 중 한 사람이 목사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목회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해자가 세 들어 있던 곳의 건물주이고, 광고에는 동남아 등지에서 선교한 이력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악덕업주라고 비난합니다. 사실이야 어떻든지 간에 사람들에게 그런 비난을 받는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그리스도인이라고 밝힌다면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잘 해야 합니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