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름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시작됩니다. 주변의 고등학교들은 내일 개학을 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다음 주중에 개학을 합니다. 대학교들도 8월 중순에서 말에 개학을 하지만 아마도 다음 주 즈음에는 기숙사로 들어가는 학생들의 이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학 때가 되면 분주해집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교에서 문구 리스트가 있어서 학교에서 요구하는 문구들을 구입해야 합니다. 조금 늦게 구입하면 문구들이 동이 나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학년들도 나름대로 학교에 갈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학생들은 살림을 하나 차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숙사에 들어갈 때에도 이삿짐이 차 한 가득이었는데, 저희 집 아들은 친구들과 아파트에서 살기로 했기 때문에 침대며 책상이며 가구들을 사들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이 안전하지가 않습니다. 이번 주에도 조지아 주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이제 그리 놀랄 일도 아닙니다.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과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고, 다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이제는 여러 자유주의 사상들이 침투하여 기독교인으로 양육하는 것이 큰 도전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을 위한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에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아이들을 다 기억하지 못하시더라도, 적어도 구역 안에 있는 아이들 만이라도 기억하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어권 회중의 아이들도 많습니다.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기억하며 관심을 기울이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Ryan (윤석준-윤동중, 윤지영 집사 아들)이 타주로 대학을 갑니다.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