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갑니다. 저희 교회 한어부 이야기가 아니라 영어부 이야기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주일 아침까지 위스칸신 주 레이크 제네바의 한 수양관에서 열립니다. 그래서 다음 주일 예배는 수양관에서 드리게 될 것입니다. 다음 주일 영어부 성도들이 없어서 교회가 조금 휑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어릴 때에는 수련회를 많이 다녔습니다. 하계, 동계, 이렇게 두 번씩은 반드시 수련회를 갔고, 교회 수련회, 동아리 수련회 등등 여러 번의 수련회를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련회를 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해서 묵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성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며, 마음을 서로 나누고 하나가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젊은 시절 수련회는 좋은 추억이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영어부 수련회에는 중고등부 아이들도 참여하는데, 한달 전 이미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를 다녀온 이들은 벌써 들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혹 아직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영접하도록, 삶의 여러 어려움 중에 믿음이 흔들리던 사람이 있다면 믿음에 굳게 뿌리를 내리도록, 영어부 회중들이 주 안에서 하나가 되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어 신앙의 길 걸어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강사 목사님이 있습니다. Andy Park 목사님으로 우리 PCA 한어 중부노회 소속이시며, Living Water Community Church를 담임하고 계십니다. 주께서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수련회 되기를 원합니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