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우리의 예배는 감동적이며 설교는 강력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삶에서 그 기능을 다해야 하고 그것이 곧 예배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마치 콘서트를 구경하듯 예배를 보고 설교를 듣는 것으로 신앙생활 잘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4. “우리는 모두를 환영합니다.” 한때 ‘열린예배, 현대예배’의 열풍이 불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환경을 만들어 교회로 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다 보면 교회의 특성을 잃어버린 채 그저 세상의 한 클럽처럼 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적극적으로 잃어버린 양을 찾아야 합니다. 5. “우리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중 하나입니다.” 개교회가 성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경쟁 상대가 아니라 협력 관계에 있어야 합니다. 이 외에 현대 교회의 7가지 유혹 중에는 6 “우리는 우리 나라를 사랑합니다” 7 “우리는 전 세계의 목회자를 훈련합니다” 가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신앙의 성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함을 닮아가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 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거룩함을 닮는 신자들이 많이 생겨나서 하나님이 더 많이 영광 받으시는 것을 소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거룩함을 이루지 못하고 있음에도 내가 속한 교회가 눈에 보이는 성장을 하고,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으면, 내가 잘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하나님의 영광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여러분의 신앙에는 문제가 없습니까?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