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2026 “마음을 나누십시오!”
July 18, 2026
READ MORE우리는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의도한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위로가 오히려 더 큰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위로보다는 더욱 상처가 되는 말들이 있다고 합니다. 3위는 ‘걱정마세요. 시간이 해결해줄 것입니다,’ 2위는 ‘너무 예민하게 생각 말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1위는 ‘당신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아요’ 라고 합니다. 혹 우리가 무의식 중에 이런 말들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가장 ...
7/12/2026 “숨 쉴 공간이 되어 주세요!”
July 11, 2026
READ MORE월드컵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4강전 두 경기가 끝나면, 토요일에 3,4위전, 그리고 다음 주일 결승전으로 끝을 맺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고, 미국도 16강전에서 탈락했습니다. 한국은 사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했었습니다. 선수들의 실력이 역대급으로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여 감독과, 그 감독을 선임한 축구협회가 욕을 먹고 있습니다. 후배 축구선수가 방송에서 ‘홍명보 아웃’을 외치고, 식당에는 ‘홍명보 출입금지’라는 사인이 붙었습니다. 감독에 대한 살해 위협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이 있는 LA로 ...
7/5/2026 “불편함을 떨쳐 버리십시오!”
July 4, 2026
READ MORE저는 글을 쓰고 설교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문법에 민감합니다. 그런데 한국을 가보니 문법이 많이 파괴되어 듣기가 거북한 말들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카페 종업원들이 “커피 나오셨습니다” 이렇게 커피를 높였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았지만 여전히 거북한 말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 가지는 “이리로 오실게요, 이것 하실게요’ 이런 말입니다. ‘… 할게요’ 라는 말은 말하는 자의 의지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내가 이것을 하겠다, 저리로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지 다른 사람이 내 의지를 대신 강요할 수는 없는 ...
6/28/2026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닙니다!”
June 27, 2026
READ MORE월드컵이 한창입니다. 이번 월드컵은 북미에서 열리는 월드컵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 32개의 나라가 조별리그를 통하여 16강을 뽑던 지난 대회들과는 다르게 48개 나라가 조별리그를 통하여 32강 토너먼트를 시작합니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32강 진출이 무난할 것으로 보였지만, 그 뒤로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32강 진출이 힘들 것 같습니다. 혹 기적적으로 32강에 진출한다고 해도, 지금까지의 경기력이라면 1차전에 탈락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
6/21/2026 “참아주어야 합니다!”
June 20, 2026
READ MORE이번 한국 방문을 준비하면서 마음에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되도록 아이들 원하는 대로 해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비성숙 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이 많고,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잘 삐집니다. 그러면 한 사람 때문에 전체의 분위기를 흐리게 됩니다. 저희는 아이가 셋이고 나이차가 많기 때문에 다같이 여행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작은 것 때문에 감정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한 ...
6/14/2026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June 13, 2026
READ MORE저희 가족은 지금 한국에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비행기였는데 랜딩기어에 대한 점검 문제로 1시간 정도 연착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랜딩기어를 점검한다니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해했습니다. 그후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비행기가 출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관제탑에서 출발을 제지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비행기에 탑승해서 3시간, 총 4시간 지연 끝에 출발하여 밤 늦게야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계획했던 것들이 틀어지고, 그렇지 않아도 긴 여행에 아이들이 지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
6/7/2026 “잘 다녀오겠습니다!”
June 6, 2026
READ MORE저는 1990년 여름에 미국에 왔습니다. 학교를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사역을 하다가 2010년에 아버님이 쓰러지셔서 급하게 한국에 나갔습니다.미국 온지 20년 만의 귀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돌아가실지 몰라 병상만 지키다가 2주 만에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해 아버님 쓰러지시는 날 태어난 둘째 아이를 데리고 3주 한국을 방문했고, 또 아버님 돌아가셔서 2주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아버님 병상을 지키고 장례를 치르고 돌아왔으니 한국을 방문한 것이 아니라 집에 ...
5/31/2026 “믿지 않는 자와 사귀십시오!”
May 30, 2026
READ MORE저희 총회 안에 성공적으로 사역을 마치고 은퇴하신 존경 받는 미국 목사님이 계십니다. 아틀란타에서 수련회가 있을 때면 모셔서 세미나를 가지곤 하는데, 이번 신학생 수련회에 강사로 모시지는 못했지만 목회자들에게 주시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목사들도 교회 밖의 믿지 않는 자들과 사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유대인들이 죄인으로 여기던 자들과 주로 교제하셨습니다. 창기와 세리들이 그들이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익숙해져서 이상하게 여기지 않겠지만, 지금 우리 중 누군가가 ...
5/24/2026 “연단된 신앙인이 됩시다!”
May 23, 2026
READ MOREPCA 신학생 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는 ‘연단 되어지는 지도자’ 였습니다. 목회는 어렵지만 이를 연단 되어가는 과정이 되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훌륭한 지도자로 연단 되려면 먼저 자신의 감정을 억제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다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표출하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관계가 파괴가 되고 문제는 더 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
5/17/2026 “자주 돌아보세요!”
May 16, 2026
READ MORE지난 주 저에게는 매우 힘든 한주였습니다. 오랜 친구 가정의 어려운 가정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36년전 미국에 왔을 때에 제일 처음 알게 된 형이자 친구인데, 미국에 처음 와서 아무 것도 모를 때에 많은 도움을 준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러다가 수년 전에 타주로 이사를 했습니다. 때때로 연락도 하고 서로 방문도 하며 지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