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새롭고 좋은 것을 기대하기 마련이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조국 한국에서는 총선의 열기로 뜨거 운데 야당의 대표가 테러를 당했고 국민들이 둘로 나뉘어 싸웁니다. 북한에서는 서해 연평도 쪽으로 수백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진과 쓰나 미로 사람들이 죽고 비행기 충돌 사고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 서는 새해부터 총격사건이 있었습니다. 아이오와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아침 일 찍 무차별 총격 사건이 있어서 학생 한 명이 죽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총 격범은 그 자리에서 자살했다고 합니다. 크고 작은 강도 사건 소식이 들려오고, 이제는 집을 나서기 전에, 차에 오르내리기 전에 주변을 잘 살펴야 합니다. 새해 첫 주부터 들려오는 소식들이 별로 반갑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 히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실 뿐 아니라,모든것이합력하여선을이루게하십니다. 하나님의뜻하신바를이루 시며 주의 백성들을 품에 안으사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마십시 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목자 되시니, 예수 안에 거하십시오. 우리의 시선을 끄는 세상의 많은 유혹들을 뒤로하고 예수께로 가까이 나오시기 바랍니다. 2024년 교회의 표어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입니 다.2024년동안요한복음을묵상하며우리의선한목자되어주신예수그리스 도를 알아가고자 합니다. 힘을 다하여 참여하셔서 그리스도의 양이 되십시오. 그리스도가 우리의 목자 되어주심이 우리에게 은혜입니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