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노회에서 시카고 지역의 세 교회가 PCA 한어 중부노회에 가입했습니다.  지난 주 칼럼에 알려드리려 다가 제 모교 트리니티 신학교가 폐교하는 충격적인 뉴스가 있어서 먼저 알려 드렸습니다. 이번에 저희 교단에 가입한 세 교회는 ‘임마누엘 장로교회(안창일 목사), 가나안 장로교회(김정국 목사), 더 새로운 교회(강성일 목사) 입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우리와 이웃한 교회로 먼덜라인에 위치합니다. 담임 목사이신 안창일 목사님은 이전부터 우리 교단 소속이시고, 우리 노회에서 고시부장으로 오래 수고하셨습니다. 독립교회로 있었지만 노회를 개최하고 상회비를 지불하는 등 교단에 속한 교회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랫동안 교단 가입을 망설이다가 이번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가나안 장로교회는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알고 계시던 그 가나안 장로교회 입니다. 아주 오래 전 교회 분규로 교회가 분립되어 독립 교회로 있다가 이번에 가입했습니다. 교회 분립 후 청빙되신 담임 목사님이 개혁주의 목사님이시기 때문에 우리 교단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더 새로운 교회는 작년에 개척된 교회입니다. 이번 달로 일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민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다가 교회를 개척하시게 되었고, 역시 개혁주의 신앙을 가지고 계셔서 우리 교단에 가입하셨습니다.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입니다. 한 형제 자매 임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협력합시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