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장 큰 화제가 되었던 것은 잠수정 ‘타이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타이 탄’은 111년 전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 호를 둘러보는 관광 상품이라고 합 니다. 수심 약 3800M까지 내려가서 침몰한 타이타닉 호를 둘러보는 이 관광 상 품은 얼마나 오래 관광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그 비용이 한 사람당 25만 달 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잠수정 회사의 회장을 비롯하여 억만 장자 등 5 명이 탑승을 했는데, 잠수 1시간 30분 만에 연락이 두절되었고, 얼마 전에 잠수정 의잔해가발견되면서5명모두사망한것으로추정하고있습니다.아마도잠수 정이 그 깊은 바닷속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서 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111년 전 에 침몰한 배가 뭐 볼 것이 있다고 보러 가며, 수심 3800M면 굉장히 깊은 곳인데 그 위험한 일을 왜 하고, 또 일인당 25만 달러라는 돈을 들일 가치가 있나 생각하 게 됩니다. 얼마 전에는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와 11분간 우주 여행을 하 는데 티켓이 무려 2800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우주를 오래 여행하는 것도 아니 고, 11분 여행에 그 만큼의 돈을 사용할 가치가 있나를 생각하게 합니다. 물론 그 들은 가치가 있었다고 이야기 하겠지만 말입니다. 세상에는 아직도 먹을 것이 없 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모두 하 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과연 하나 님이 기뻐하실까 생각하며 의미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