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의도한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위로가 오히려 더 큰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위로보다는 더욱 상처가 되는 말들이 있다고 합니다. 3위는 ‘걱정마세요. 시간이 해결해줄 것입니다,’ 2위는 ‘너무 예민하게 생각 말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1위는 ‘당신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아요’ 라고 합니다. 혹 우리가 무의식 중에 이런 말들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은 ‘이야기하고 싶을 때 말해요. 언제든지 들어드릴게요’ 라고 합니다. 이는 곧 ‘조건 없는 지지’와 ‘응원보다는 공감’이 진짜 위로가 된다는 것의 증명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 힘들 때 누군가의 이런 말이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다 문득 생각이 나서 전화했어요.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연락해요.’ 그러면서 마치 아무런 일도 없는 것처럼, 평상시처럼 대해주는 것이 가장 큰 위로가 된다는 말을 더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평소에 관심이 없던 사람의 위로는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교제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그래서 그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위로할 수 있다는 말일 것입니다. 누군가의 위로가 되십니까? 위로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마음을 나누십시오!   -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