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2023 “분위기를 만드십시오!”
크리스마스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난다고 하십니다. 시카고의 성탄절은 춥고 눈도 오고, 그래서 벽난로 앞에 모여 앉아 캐롤을 들으며 군고구마라도 까먹어야 제 맛인데, 날씨가 도와주 지 않기 때문입니다....
12/10/2023 교회주보
12/10/2023 “직원을 선출합니다!”
내년에 저희 교회의 직원을 선출하려고 합니다. 저희 교단 헌법에 의하면 교회 의 직원은 목사, 장로, 안수집사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전통적으로 ‘권사’를 포함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교회 한어권에는 안수집사의 수가 턱없이 부족합 니다. 그리고 권사님들도 약간명 더...
12/3/2024 교회주보
12/3/2023 “2024년에도 사인해주세요!”
코비드 팬더믹 이후로 오랫동안 예배 후 친교를 하지 못하다가, 2023년 가을부 터 간간히, 그리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친교를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물가 도 너무 많이 오르고 해서 친교를 이어 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
11/26/2023 교회 주보
11/26/2023 “잊지 마십시오!”
지난 금요일 집에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발코니에 크리스마스 불빛을 달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할로윈이 끝나면서 바로 크리스마 스 분위기입니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벽을 각종 밝은 불빛으 로 장식을 합니다. 라디오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11/19/2023 “감사는 표현해야 합니다!”
문등병자 열 명이 길을 가시던 예수님을 보고는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고, 이들은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문등병자가 깨끗함을 받는 데에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문등병자들은 성 밖에서 격리되어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몸이 나으면 먼저 제사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