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2024 “수련회를 다녀오겠습니다!”

저는 우리 교단인 PCA에서 안수를 받았지만, 안수 받을 당시 섬기던 교회는 교단이 없는 독립교회였습니다. 그래서 제 안수 과정을 돌보아주는 목사님이 없었습니다. 제가 섬기던 교회 목사님은 같은 교단이 아니었기에 아무런 도움을 주실 수 없었습니다. 한 사역자가 신학교에 입학하고, 여러 과정을 거쳐...

1/21/2024 “세차를 해야 합니다!”

눈이 많이 왔습니다. 지난 주말 눈이 많이 내렸는데 주중에 또 약간의 눈을 더했습니다. 게다가 온도까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들이 녹지 않고 있고, 작은 도로는 여전히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소금을 얼마나 뿌렸는지 차들마다 하얗게 변했습니다. 세차를 해야 하지만 비 소식이...

1/14/2024 “우리 집엔 4세대가 삽니다!”

아이들과 식사하며 세대에 대해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세대를 나누는 이름이 있습니다. 저처럼 1960년대 중후반 부터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난 사람들을 X세대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X세대의 자녀들로서 199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에 태어난 사람들을 ‘밀레니엄 세대’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Z세대이고, 2010년 중반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을 ‘알파 세대’라고...

12/10/2023 “직원을 선출합니다!”

내년에 저희 교회의 직원을 선출하려고 합니다. 저희 교단 헌법에 의하면 교회 의 직원은 목사, 장로, 안수집사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전통적으로 ‘권사’를 포함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 교회 한어권에는 안수집사의 수가 턱없이 부족합 니다. 그리고 권사님들도 약간명 더...

11/26/2023 “잊지 마십시오!”

지난 금요일 집에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발코니에 크리스마스 불빛을 달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할로윈이 끝나면서 바로 크리스마 스 분위기입니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벽을 각종 밝은 불빛으 로 장식을 합니다. 라디오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