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023 “나와는 무슨 상관입니까?”
March 4, 2023
요즘 교계는 ‘Asbury Revival(애즈버리 부흥)’로 흥분이 고조되어 있습니다. 캔 터키 주, 윌모어 시에 있는 애즈버리 대학교에서 큰 부흥이 일어났기 때문입니 다. 애즈버리 대학교는 기독교 대학교인데, 2월8일 학교 채플이 있었습니다. 그 런데 예배가 끝이 나고, 누가 계획한 것도 아닌데, 몇몇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예 배당에 남아 찬양과 기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점점 학생들이 예배당 을 찾아 ...
2/26/2023 “위기입니다!”
February 25, 2023
이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제가 졸업한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보낸 이메일입니다. ‘트리니티 신학교’ 동문들에게 보낸 이메일이었습니다. 내용인 즉, 트리니티 신학교 부속 트리니티 대학교가 완전 온라인 학교로 전환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트리니티 신학교는 약 1,200명 정도의 신학생이 재학하고 있었고, 트리니티 대학교에는 약 800명 정도의 대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학생 수와 대학생 수가 급격하게 줄면서 대학교는 운영이 어렵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대학교의 운영이 안 되면 신학교 운영도 힘들어집니다. 이미 신학교도 등록 학생의 ...
2/5/2023 “우리는 성전이요 제사장입니다!”
February 4, 2023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이 변하는 만큼 우리도 바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생활 습관 뿐이 아닙니다. 교회도 바껴야 하고 우리의 신앙 생활의 모습 또한 바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옛날에 비해서는 많이 변했습니다. 옛날에는 강대상이 높은 곳에 있었고 아무나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극장처럼 오히려 강대상이 낮게 있기도 하고, 이제는 무대가 되어 노래도 하고 춤도 추며 각종 ...
1/29/2023 “폭력을 행사하지 마세요!”
January 28, 2023
요즘 한국은 학교 폭력(학폭)에 대한 이야기로 뜨겁습니다. 얼마 전, 큰 인기를 끈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에 의해서 심한 폭력을 당한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서 복수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 중에 ‘학폭’의 가해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여론이 뜨거웠는데, 그래서 그런 지 이 드라마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난 달에 1부가 끝이 나고, 아직 결말을 ...
1/22/2023 “미혹을 주의하십시오!(2)”
January 21, 2023
3. “우리의 예배는 감동적이며 설교는 강력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삶에서 그 기능을 다해야 하고 그것이 곧 예배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마치 콘서트를 구경하듯 예배를 보고 설교를 듣는 것으로 신앙생활 잘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4. “우리는 모두를 환영합니다.” 한때 ‘열린예배, 현대예배’의 열풍이 불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환경을 만들어 교회로 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다 보면 교회의 특성을 잃어버린 채 ...
1/15/2023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January 14, 2023
예수님이 다시 오실 마지막 때의 특징 중 하나는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 제는 ‘미혹하는 자’들을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 혹하는 자들은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목사님들의 모임 에서 “서구 교회의 7가지 유혹 Seven Temptations of the Western Church” 라는 글을 하나 받았습니다. 유혹이라고 ...
1/8/2023 “부지런히 일하십시오!”
January 7, 2023
세월이 참 빠릅니다. 2023년 새해가 시작된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일주 일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또 2023년의 끝자락에 서서 ‘벌써 일년이 다 갔어?’ 이 렇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작심삼일이라고 하는데, 새해에 결심하신 것을 행하 고 계십니까? 올해는 무엇보다도 교회 달력에 있는 대로 성경을 꾸준히 읽으시 면 좋겠습니다. 뒤쳐지지 않게 열심을 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 지만, ...
1/1/2023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
December 31, 2022
매년 교회의 표어를 정합니다. 표어는 한해 동안 우리 교회가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해야 하며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정해주는 목표와 갔습니다. 2023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로 정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예상치 못했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험한 일들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지만, 그럼에도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의 ...
12/25/2022 “Merry Christmas!”
December 24, 2022
크리스마스입니다. 오늘이 예수님이 탄생하신 정확한 날은 아니지만 기독교는 오래 전부터 12월25일을 예수님 탄생하신 날로 정하여 기념해왔습니다. 크리스마스는 Christ와 Mass(모임, 예배)가 합쳐진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요즘 사회는 Happy Holidays로 바꾸어 말하라고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며, 유대교의 하누카와 설날을 합쳐서 부르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예수님의 생일과 같은 날인데 생일 축하를 하지 말라니, 이게 무슨 말도 안 ...
12/18/2022 “구역모임을 시작합니다!”
December 17, 2022
코비드로 인해서 그동안 구역모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호전되어 2023년 1월부터는 구역모임을 재개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전처럼 예 배와 교제의 형식으로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구역예배를 위해서 식사를 준비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이제는 예배의 형식보다 Care 그룹의 형식 을 취하려 합니다. 한달에 한번씩 주일예배와 친교 후 교회 등의 장소에서 커피 나 차를 ...